밤샘노래방은 계속 되었다

일본의 노래방기기의 우수성을 볼수있었는데

갓윙벨...

카구야 공주 등등 애니 PV부터 실제 라이브 영상까지 다 나왔다 덕분에 엄청 열심히 불렀다 ㅋㅋㅋ

밤샘노래방이 끝나고 아침이 되고 다들 각자 숙소로 돌아가며 헤어졌다

나와 내 일행은 숙소에 도착하고 내 일행은 너무 피곤한 나머지 빨리 잠들었다

나는 체크아웃 시간까지 못 일어날까봐 그냥 적당히 씻고 시간을 보냈다

그 뒤 체크아웃 시간이 다가오자 일행과 헤어지고 나는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향했다

하지만 도쿄에 도착하기전에 성지순례를 해야했다

일단 네부카와역

러브라이브,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배경이 되는 장소 

애니에서 나온것과 동일한 모습


증명사진 기계만 없고 애니와 똑같다


여기까지 뮤즈

아쿠아도 이곳을

치카가 뛰쳐나온 장소


네부카와역은 이쯤으로하고


고즈역으로 향했다

이곳은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곳...

러브라이브에서 뮤즈의 해체선언을 한곳 

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선 아쿠아가 한번더 결의를 다진곳

일단 역에 도착한뒤 바닷가로 좀 많이 걸어야 했는데 

도착... 정말 죽을뻔했다... 캐리어가 너무 무거웠는데 해안가라 바퀴를 끌고 갈수가없었다... 강제로 들고 걸어야했는데 정말 팔 빠질뻔...

뮤즈가 이곳에서 해체를 선언했고

아쿠아가 여기서 다시 결의를 다졌다

뭔가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


이곳 성지순례를 마치고 다시 도쿄로 갔다 

그뒤 우에노역 근처 우그이스다니 역에 있는 숙소로 가서

31일까지 같이 지낼 친구를 만났다

그뒤에는 이전에 코미케때 지른 물건을 맡아준 지인을 만나 물건들을 다 가지고 숙소로 돌아갔다

첫날이라 딱히 어딜 돌아다니진 않았고 밤샘등 강행군때문에 힘들었기에

간단히 식사만 하고 잠을 청했다


13일차 끝 


어느덧 12일차 이날은 바로 고베를 가는날

딱 두가지만 즐기기위해 갔다 아쿠아 라이브 그리고 고베규

일단 오사카 숙소에서 같이 지내는 일행 1명과

고베로 향했다

고베로 오기전 고베규를 정말 기대했었다 

비싸지만 엄청난 맛을 자랑한다고 해서 무척이나 먹고싶었다

여기서 일행의 아는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원래는 아쿠아 고베라이브를 가는 분 들이었다

근데 이분들도 고베규를 먹으려고 했다..

덕분에 5명이서 단체로 점심을 고베규로 먹기로 했다

나중에 이 다섯은 무척이나 친해지게 된다

고베규 먹기전 사진 

요리사분께서 찍어주셨다

맨 왼쪽이 바로 나 

애피타이저



철판에 굽고있다

이것이 고베규!

마늘칩에 소금을 살짝찍어 먹어보았다

맛이 역시나 일품...

이건 다른부위

뭐하나 우열을 매길수없을만큼 맛있었다

고베규는 매우 비싸기에 적은양이어도 5만원이상은 그냥 넘어간다 

디저트

고베규... 지금도 가끔씩 생각난다

언젠가 배터지게 먹어보는게 소원이다 

고베규를 먹은뒤 고베월드홀로 향했다

바로 아쿠아 고베 라이브 2일차 직관을 위해

5명모두 사실 합법적인 루트로 얻은 표가 아니기에 나름 긴장하고 있었다

나는 선행권에만 50만원 이상을 부었는데 단 한개도 되지않았다...

어찌되었든 직관을 가게 된것만으로도 감지덕지

일행들과 라이브보기전 사진을 한컷

다들 무사히 공연을 보기를 기원하며 회장으로 입장했다


엄청나게 많은 화환들

나랑 내 일행(내사진 옆에있는 사람)

과 자리에 도착했다

사실 굉장히 운이 안좋았다

1차선행 당첨된 티켓인데 발권을 하니 이런좌석이 ㅠㅠ

고베월드홀이 만명정도 수용되는곳이라서 그래도 잘보인다는게 불행중 다행

라이브가 시작되고 나서는 정말 흥분의 도가니였다

비록 멀지만 나마쿠아와 같은 회장에 있고 노래를 직접듣고 직접볼수있다는게 정말 말로 형용할수가 없었다

중앙무대는 가까이서 보였기에 더욱 흥분했다 

나중에 토롯코를 타고 회장안을 돌때는 더 가까이 보였는데

아이컁이 우리를 향해 나게키스(손키스?)를 날렸을때 진짜 미쳤었다

나랑 내일행이랑 옆자리 일본인들 다 흥분하고 난리도 아니였다 ㅋㅋ

그리고 코이아쿠를 할때 역시나 이엣타이가...

옆자리 일본인 두분도 곡이 끝나고 역시 이엣타이가를 외칠줄 알았다 그런식으로 얘기했다

나는 믹스콜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공연장에서는 안했으면 좋겠다

나는 노래방이나 그런곳 같이 가면 믹스콜도 넣으면서 재밌게 놀지만 공연장에선 하는게 아니라고 본다

끝나지 않기를 바랐건만 라이브는 끝이났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회장을 떠나야했다



회장을 나오면서 찍은 화환들

이동하면서 찍어서 제대로 못찍은게 몇개있다

회장을 나와서

아까 그 일행들과 같이 뒷풀이를 하기로 했다

고베 근처 맥주와 가라아게 기타등등을 먹었다 

이때 정말 다들 라이브뽕에 취해서 별의 별짓을 다했다

이런짓도 하고

다들 건배하는 캉캉 미캉응~ 에 맞춰서 건배를 한다거나

별의 별 콜 리스폰스를 외치며 건배를 했다 그중에는 이엣타이가도 있었다 ㅋㅋㅋ


여러 음식들 

정말 맛있게 먹고

재밌게 즐기고 숙소로 돌아가야했는데

여기서 일행이 제안을 했다

그냥 밤샘 가라오케 하지않겠냐고

나는 기다렸다는듯이 콜을 외쳤고 근처 가라오케로 향했다

가라오케에 가니 타이밍이 기가막히게 아쿠아 콜라보 이벤트를 하고있었다 당연히 저거에 맞춰서 주문을 다같이 했다

해파트를 부르는데 PV까지 나온다 ㄷㄷ

음료수

코이아쿠

여기선 믹스콜도 하고 난리였다 ㅋㅋㅋㅋ 


12일차 끝 

13일차에서 계속이어짐


러브라이브 선샤인 성지순례 누마즈 그 마지막

이날 나는 이렇게 고생할줄은 몰랐다...

이날은 마지막 스탬프 랠리이자 성지순례인 네오파사와 아와시마 마린파크를 가기로 했다

나는 전동자전거를 빌리면 쉽게 갈줄알고있었다 

근데 시작부터 영 좋지않았다

알고보니 전동자전거는 우치우라에서만 대여가 가능했고

누마즈역인근에서는 일반 래핑자전거만 대여가 됐다...

이때 깔끔하게 포기하고 택시를 탔어야했는데...

그래도 무작정 가면 1시간정도 걸릴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무리 가도가도 끝없는 언덕길에 정말 쓰러질뻔했다

이런 언덕길이 계속있었다... 경로 자체도 잘못잡았다

계속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길을 갔기에 힘은 점점 더 들어갔다

네오파사 갈림길...

겨우 도착한 네오파사 정말 눈물 날뻔했다

비까지 온 날이라 정말 미치는줄알았다 우비를 뒤집어썼지만 비 범벅이었다 

네오파사 사진

그냥 고속도로 휴게소라 생각하면 편하다 산위에있는데 그걸 자전거타고 올라왔으니...

감격의 네오파사 - 요시코 스탬프랠리 클리어!

무려 2시간이나 걸렸다...


네오파사 내부

네오파사 바깥도 찍어보고

대여시간이 3시간인데 더 지체할수가없었기에 나는 바로 누마즈로 돌아가야했다

돌아가는길도 정말 험난했다 단순히 내리막이니 쉽겠다 싶었는데 내리막이 끝난뒤 방향을 잘못가 누마즈랑 정반대로 갔다 덕분에

누마즈까지 2시간이 또 걸렸다... 정말 개고생이었다....

반납... 나중에 액션캠 달아놓은걸 깜빡하고 안가져가서 다시 찾으러간건 덤...

누마즈역으로 오니 루비 택시가 오고있었다

오자마자 인파들이 몰리더니 어떤분이 바로 탑승했다....

래핑 택시의 인기도는 장난아니다

그뒤 아와시마 마린파크를 가기 위해 출발 네오파사까지 갔다오는게 너무나도 오래 시간이 걸려서 

아와시마 마린파크도 갔다가 오래있지못하고

나와야 했다

아와시마 마린파크로 가는 선박 역시나 아쿠아 래핑이되어있다

아와시마 섬과 마리네 호텔로 알려진 아와시마호텔... 참고로 1박에 20만이 그냥 넘어가는 초호화 호텔이다

거북이와 물개

아와시마 섬에서 바라본 바다 

아와시마 호텔에 가까이 가봤다 다만 예약을 하지 않았기에

이 이상 들어가진 않았다

아와시마 마린파크 내부

아와시마 마린파크 메인 캐릭터 판넬이있다

근데 메인캐릭터가 사실상 아쿠아같은...

펭귄

이름이 쿠로사와 자매이름을 딴걸로 안다

카난집안이 운영하는곳

실제로는 개구리 동물원이라고 한다

1기 4화에 나오는 아와시마 신사 입구

원래는 올라 가려고했는데

육지로 돌아가는 선박 마지막 시간까지 얼마 남지않았고(못탈시 육지로 못돌아간다...)

계단이 가팔라서 그냥 포기했다...

오전부터 자전거로 쌩고생을 해서 더이상 힘이 없었기에...

다시 아와시마 마린파크로 가니 돌고래 쇼를 해서 잠시 구경

그뒤 식당쪽으로 가서 간단히 타코야끼를 먹었다

돌아가는 배

이 배는 아와시마 호텔전용? 으로 알고있다

돌아와서 스탬프 랠리를 다시했다

6번째 스탬프 랠리 포인트 아와시마 호텔(아와시마 마린파크 티켓 판매소 내): 마리

11번째 스탬프 랠리 포인트 아와시마 마린파크: 카난 클리어!

이걸로 스탬프 랠리를 다 끝냈다

사실 나중에 알게 된건데 키친카라는 푸드트럭같은거에도 스탬프가 있었는데 전혀 알지 못했다...

나중에 가면 마저 찍어야지 

아와시마 마린파크로 매표소 근처엔 이렇게 선샤인 관련된 굿즈와 상가들이 있었다

이정도로 누마즈 여행을 마치고... 원래라면

타카야마에 가서 빙과, 너의이름 성지를 돌아야했는데

시간상 그건 불가능...

나고야역을 가는 신칸센을 가기위해 아타미역까지 간뒤

신칸센을 타고 나고야에 도착

이곳도 1기 13화에 나온 장소

간단히 햄버거로 때우고

열차를 타고 타카야마로...

셀카 한컷


열차를 탄 시간이 오후 9시 30분...

다카야마로 도착하니 12시가 다되가었다..

예약한 숙소가 있기에 늦었지만 어떻게 체크인을 하고 바로 자야하는데 

다인실이고 짐때문에 일단 휴게실에서 정리하고

TV틀고 뭐좀 먹으면서 시간좀 때웠다

광복절 직후였는데 뭔가 일본방송에서 731부대의 실체같은 방송이 나와서 오묘했다

뭐 이것저것 하다가 다음날은 쓰르라미 울적에 성지인 시라카와고를 가야했기에 내 침대로 돌아가서 잠을 청했다


참 3일간 짧지만 매우긴 누마즈 여행이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성지순례를 하기위해 정말 배를 타고 걷고 자전거를 타고 온갖가지 다했던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시간관계상 전부 다 돌지못해서 너무나 아쉽다 누마즈의 교통편을 예상을 못한 탓이 컸다

뭐 나중에 일본을 또 갈 것이기에 그때 못 간곳을 가면 될거같다


8일차 끝


이른 아침 숙소에서 나와 본격적으로 성지순례와 스탬프 랠리를 하기위해 누마즈로 향했다

성지순례와 스탬프랠리를 위해 무대탐방 어플과 구글지도는 필수

누마즈 역 남쪽출구에서 놋포빵이 있길래 몇개 샀다

그뒤 성지순례를 위해 다시 누마즈 북쪽출구로 갔다

JR패스가 있어서 역 북쪽과 남쪽을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수 있엇다




각각 애니메이션 3기에 나온 포인트

그뒤에는 버스를 타고 우치우라로 향했다

모르고 한정거장을 더 가서 내려서 좀 걸어야했는데 걷다가 어떤 상점이 보여서 한컷

진짜 이곳은 단순한 곳도 선샤인 굿즈들이 꼭 보인다


날씨가 계속 안좋아서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고

이게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딱 좋은 성지순례 포인트로 갔다

바로 9화 마리가 뛰다가 넘어지는 장소

애니에 나온 정말 그대로였다



그리고 나도 성지순례 기념 똑같이 찍었다 

혼자라서 삼각대를 이용해서 찍었다 거의 비슷한듯? ㅋㅋㅋㅋ

그뒤에는 우치우라 관광안내소로 갔다

우치우라 관광안내소에는 3대의 전동자전거와 일반자전거를 무료로 2시간 대여가 가능한데

전동자전거에 경우 샤론,아제리아,길티키스 3종류 래핑되어있는 자전거다

나는 운이 좋게도 3대중 1대남은 아제리아 자전거를 대여했다

관리하시는분께서 되게 친절하셨다

내가 대여한 아제리아 전동자전거


그리고 이곳도 스탬프 랠리 포인트다 

일단 나츠마츠리 스탬프도 있길래 하나 찍고

8번째 포인트 우치우라 관광안내소 스탬프 클리어


자전거를 대여한 이유는 저 20번째 스탬프 랠리 포인트를 가기위해

걸어서 가기엔 너무나도 멀고 버스도 답이 없는 배차간격과 비용때문에 자전거를 타게되었다

전동 자전거로가니 언덕이 있음에도 정말 순식간에 갔다

도착하니 이미 수많은 덕후들이 와서 스탬프를 찍고 있었다

20번째 스탬프 슌요소 야마야 - 하나마루

클리어

다시 돌아오는 중에 어떤 카페가 보여서 이곳에서 쉬기로 하고 잠깐 들렀다

에리카가 왜 여기서 나와...

가보니 웬 걸판 에리카 이타샤가..


들어가보니 역시나 선샤인관련 굿즈들로 가득했고

여기가 누마즈워커에 나온곳이도 했다

선샤인 아쿠아 관련된것들이 정말로 많았다 

메뉴는 적당히 아무거나 시켰는데

알고보니 누마즈워커 메인표지 치카가 먹던 그것 ㅋㅋ

귤과 요거트와 아이스가 곁들어진 디저트였는데

요거트에 맛이 흔히 아는 달달한게 아닌 시큼한 맛이었다 뭐 만족스러웠다 

사인 부럽...

나오니 길티키스 래핑 자전거가 세워져 있었다

알고보니 이 자전거 주인도 한국에서 온사람이엇다...

셀카한컷


카페에서 나와서 우라노호시 여학원(실제론 나가이사키 중학교)로 가던중에 다이아사마의 이타샤를 발견해서

차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한컷

비가오는 중이라 먼 경치를 볼순없었다 

2화 성지순례


엔딩곡 성지순례


학교로 올라가는 언덕길

꽤나 가파르지만 전동자전거 덕에 쉽게 올라갔다

우라노호시 여학원 도착!!

이 시기엔 방학시기라 교문이 닫혀있었다

9화 후반부 성지순례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들

이 언덕길들도 1st 앨범 PV에 나왔다

9화에 카난 달리기에 종착점인 벤텐지마 신사 입구

카난이 춤을추고

마리와 만나서 대화를 하는 곳

그리고 G's 매거진 고구마를 굽는 마루가있던곳으로 보인다

아쿠아 멤버 6인이 있던장소


이곳도 PV를 찍은 성지라고 하는데 언덕이 심하고 자전거때문에 그냥 포기...

다시 자전거를 타고 또 우치우라에서 조금 멀리떨어진 27번째 스탬프 포인트 우치우라 어업 직영 이케스야: 다이아

에 들러 스탬프 클리어

우체국도 선샤인 관련 굿즈로 도배를 해놨다...


요시코 판넬이 있길래 찍어봤다

찾아보니 여관이라고 한다


버스정류장

쇼게츠

원래 당일 화요일날 휴무인데 정말 운이 좋게도 전날이 공휴일이라 화요일임에도문을 열었다

쇼게츠: 하나마루

스탬프랠리 3번째 포인트 클리어

그뒤에 자전거 반납을 위해 우치우라 관광안내소로 다시 갔다

방명록 남기는게 있길래  펴보니

누마즈에도 존재하는 일베충....

우치우라 관광안내소는 정말 온갖 굿즈들로 가득했다

쿠로사와네 집

10화 성지순례


1집 PV에 나온 버스정류장

2집 코이아쿠 성지 입구

이즈 미토 씨 파라다이스: 요우 7번째 스탬프 포인트 클리어

애니에 나온 슈토칸

치카네 집 

야스다야 여관

1화에 나온 장면과 비슷하게 찍어보았다


미즈노 해수욕장 작중 온갖일들이 일어나는 장소

다시 치카네 집 야스다야 여관으로 갔다 

스탬프 랠리 2번째 포인트

야스다야 여관: 치카 클리어

조금만 걸어서 가면 또다시 스탬프랠리 포인트가

스탬프 랠리 15번째 포인트

해변의 집: 마리 클리어

바로 옆 상가로 가서

스탬프 랠리 9번째 포인트

치도리 관광기선: 리코 클리어

리코가 다이빙 하려한 그 장소

11화에 나온 편의점 


세븐일레븐에도 스탬프 찍는게 있다

스탬프 랠리 19번째 포인트

세븐일레븐 이즈 미토 씨 파라다이스 앞점: 리코  클리어!

역시나 세븐일레븐에도 여러 굿즈를 팔고 있었다

나와서 걷고있는데 갑자기 지나간 코이아쿠 래핑 버스 바로 찍어봤다

그뒤에 허기나 달랠겸 쇼게츠로 갔다 

애니메이션 1기 6화에 나온 장소다

내부 사진들 각종 선샤인 관련 물품들로 도배되어있었다

주문한빵과

음료

꽤나 맛있었다 한번 들러서 먹어보는걸 추천

들어갔을대 화환이 설치되어있었다

굉장히 귀여웠다 ㅋ

여긴 조금 전에 지나갔던곳 살짝 들어다보면서 찍었다

요시코 판넬말고도 이것저것 많이 있었다


시간관계상 아와시마 마린파크 쪽은 다음날 가기로 하고 

6화에 나온장소인 이즈나카오카 역으로 향했다

이즈나카오카 역으로 가니 치카 택시가 서있었다

굉장히 타고싶었다...

이곳에도 래핑버스가 정차해있었다

코이아쿠 래핑버스 이번엔 정차해 있기에 제대로 찍어봤다

역안에 들어가자마자 해파트 판넬이 반긴다

26번째 스탬프랠리 포인트 

이즈하코네 철도 이즈나가오카역: 카난 클리어

역 정면을 찍은사진 꽤나 멋있게 꾸몄다

이곳에 온이유는 성지순례겸 스탬프랠리

그리고 래핑열차를 타기위해서 였다

래핑열차 사진

해파트 래핑열차는 꽤나 잘만든거 같다 퀄리티가 장난 아니었다

누마즈역으로 가기위해 미즈마역에서 내렸는데 비가오는 날씨에도 어떤축제를 하고있었다

다시 누마즈로 돌아와서 또 다른 래핑버스를 발견해서 찍었다

스탬프 랠리 4번째 포인트 

SUN! SUN! 선샤인 카페(Yudai 페스타): 다이아

클리어

그뒤 어제 못간 요우네 집을 다시갔다

25번째 스탬프 랠리 포인트 오란다관: 요우

클리어

오란다관은 카페겸 식사를 할수있는 곳이다

자리에 앉았는데 네소베리에 요우모자를 씌운게 굉장히 귀엽다 ㅋ

메론소다에 아이스

원래는 요우코스라고 따로 있는데 이게 시간 관계상 안된다고 해서 피자빵을 시켜먹었다

맛은 무난

이곳에도 풍선화환이...

각종 요우와 관련된 굿즈들

간단히 식사를 마친뒤에 스탬프 랠리를 하기위해 다시 이동했다

JEWELRY&WATCH 이치카와 

보석상 답게 다이아가 메인인곳

13번째 스탬프 랠리 포인트 JEWELRY&WATCH 이치카와 : 다이아

클리어

길 건너편으로 가서

츠지 사진관

12번째 스탬프 랠리 포인트 츠지 사진관: 요시코

클리어

좀만 걸으면 또다른 스탬프 랠리 포인트가 있다

디저트를 전문적으로 파는곳이다

23번째 스탬프 랠리 포인트 그랜마: 요시코 

클리어

하마츄 여러 음식을 파는곳이다

14번째 스탬프 랠리 포인트 하마츄: 루비

클리어

상점가에 들어가니 선샤인 현수막이 반긴다

17번째 스탬프 랠리 포인트 나카미세 상점거리(야마자키 의류점): 요우

클리어

누마즈 마루산 서점

처음엔 스탬프 직는곳인지 알았는데 아니었고 뭔지 모르겠다

16번째 스탬프 랠리 마루산 서점 나카미세점: 하나마루

클리어

후리링

요시코 굿즈가 많은 빙수집

게이머즈 리틀데몬 지점

1번째 스탬프 랠리 포인트 게이머즈 누마즈점: 요시코

클리어! 이걸로 이날 할 성지순례 및 스탬프랠리는 끝났다

서점에서 질렀던 책... 알만한 사람은 아는 갓작


아침부터 새빠지게 돌아다녀서 매우피곤했기에 바로 잠에 들었다


7일차 끝


피곤했던 나머지 조금 늦게일어나서 짐을 챙긴뒤 역으로 갔다

JR패스를 드디어 이날부터 쓰게되었다

바로 신칸센을 타고 누마즈 근처역으로 출발했다 

신칸센은 뭐 무난히 괜찮았다 역시나 빨랐고 빠르게 도착했다

내린뒤에는 바로 일반 전철로 갈아타고

누마즈에 가야하지만... 중간에 지나쳐서 먼저 숙소에 들려야했기에

그 이후의 역에 내린뒤 또 다른 그 지역에만 있는 전철을 타야했다...

나름 충격이었는데 일단 스이카 같은건 당연히 안먹혔고 역내부가 정말 시골스러웠다....

꽤나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온 열차

열차가 이 길이가 끝이다.. 한량이 끝 ㅋㅋ

열차가 입성하는 모습 꽤나 아기자기한게 귀엽다

열차 내부

열차 표

숙소 근처역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맡기고 바로 나왔다 

식사를 못했기에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여기도 역이 정말 시골스러웠다

누마즈에 도착! 도착하니 정말 애니에서 본 그곳이었다 일단 근처에 스탬프 랠리가 하는곳이 바로 보였다

당시 스탬프 위치


스탬프 랠리를 이곳을 기점으로 스타트

21번째 포인트 '東海バスオレンジシャトル'

그냥 구글 직역하면 동해 버스 오렌지 셔틀

이곳에서 스탬프를 처음으로 찍었다


근처를 둘러볼 시간도 없이 바로 누마즈항으로 택시를 타고 출발

오세자키로 가는 배편 시간이 임박해서 버스를 못타고 택시를 타고 가야만 했다

도착해서 편도 표를 끊고

정박중인 오세자키행 선박'치도리'를 확인

http://www.chidorikanko.co.jp/ 오세자키 가는 선박편 사이트

편도 1250엔에 여름에만 운항한다


이곳에도 스탬프 포인트가 있었다 

누마즈 미나토 신선관? 뭐 누마즈 특산이랑 여러가지를 파는거 같았다

선샤인 굿즈랑 각종 선샤인을 결합시킨 먹을거리랑 물품들을 팔고있었다

스탬프 10번째 포인트

'JA난슨'  영업시간이 9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매우 짧기에 꽤나 난이도 있는 포인트다

그리고 바로 배를 타고 출발

배를 타고 밖을 보니 크....

선샤인을 본사람들은 다 아는 누마즈 명물중 하나

배 자체를 정말 오랜만에 탔기에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다 날씨가좋은편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좋은 풍경과 끝없는 바다 

갈매기 떼들이 나를 즐겁게 해주었다

동영상도 촬영

어떤 일본인분이 새우깡같은걸 들고 갈매기를 유인했는데

갈매기가 그걸 집어가는게 포인트 ㅋㅋ

구름속에서 살짝 모습을 드러낸 후지산

이렇게 보니 위용이 장난아니었다 

바다와 함께 셀카한컷

오세자키에 근접!

도착해서 내리니 해수욕장답게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오션뷰 후지미 5번째 스탬프 포인트

10시부터 14시30분까지 포인트를 찍을수 있으므로 정말 빨리 와서 찍어야 한다

배가 없을경우 아침부터 그 먼 거리를 버스타고 가야해서 꽤나 고난이다...

스탬프를 한컷

꽤나 많은 아쿠아 덕후들이 스탬프를 찍기위해 모였다

내가 일본인이 아닌걸 눈치챈건지 어떤분이 어디서 왔냐고 하니깐 한국에서 왔다고 했다

대단하다고 말해주셨다ㅎ

스와와x안짱x리캬코

이곳도 스탬프 포인트

大瀬館

오세관? 이라 읽으면되나

22번째 포인트 이곳은 아침부터 18시까지

방명록이 있어서 한번 써봤다

스탬프를 찍고

회장님 판넬도 찍은뒤

누마즈 워커 오세자키 소개편에 나온 신사에 들렀다 

대강 사진을 찍고

호수로 가니

어마어마하게 많은 물고기들..

이 포인트다

대강 비슷한 구도로 찍었다

이곳도 누마즈 워커에 나온 포인트

굉장히 커다랗고 오래되보이는 나무였다

이 등대도 포인트

멋진 구름과 바다...

다시 해수욕장으로 돌아와서 출출함을 달래겸 야키소바를 시켜먹었다 뭐 맛은 그냥 무난한 맛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오세자키에서는 우치우라로 가는 버스가 저녁이 되야 있다...

그래서 단체 정기택시를 예약하거나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야만한다...

문제는 정기 택시 시간이 지나버려 탈수 없었다는거

배편을 왕복을 끊었으면 다시 타고 가는건데 이때는 내 생각이 너무나 짧았다

편도로 끊고 걸어가서 버스정류장까지 간뒤 우치우라로 가려는 계획을 했는데

이건 크나큰 실책이었다... 


에나시(or 에리)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야하는데

약 3.4km 걸어서 1시간정도다

문제는 오르막과 내리막의 반복

또 비가오는거였다...


대충 가는길... 뭐 사진 찍을것도 없고 옆으로 차가 계속 지나가서 좀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계속 걷다보니 마을이 보이고

에나시 버스정류장에 도착 근데?

버스 배차 상태가??

당시 사진 찍었을때가 15시 55분... 

1시간을 무작정 기다려야 했다

이때 멘붕에 빠졌다 기존 계획이 다 틀어졌기 떄문이다

누마즈의 교통편이 정말 구리다는걸 예측하지 못했다

근처에 택시도 안지나가고 택시어플로 콜을 해보았지만 이 근처엔 단 한개도없는지 아무 응답이없었다

히치하이킹을 해볼까 생각해봤지만 내 꼴이 또 비에 젖은상태였고 일본어도 못하기때문에 할수도없었다

일단은 우치우라로 가는 계획을 포기하고 바로 누마즈 역쪽으로 가고 우치우라는 다음날 최대한 돌아다는걸로 계획을 수정했다 

그렇게 무작정 1시간을 기다리니...

래핑버스??

기다림의 보답일까

선샤인 아쿠아 래핑버스가 도착했다 여기가 분기점이라서 버스가 꽤나 오래 정차해서 많은 사진을 찍을수있었다 

정면 사진

측면

다시 뒷쪽

들어가는 입구

운전석은 온갖 굿즈로 도배되어있었다 

버스 내부는 정말 아쿠아로 도배되어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포인트 버스 안내 음성이 치카(cv.이나미 안쥬)였다 되게 귀여운목소리ㅎ

어떤 중요 정류장을 갈때마다 치카가 이곳을 소개해주는거 같았다 일본어를 잘 못하기에 정확히는 뭔지 모르겠다

버스타면서 지나가는 우치우라 ㅠㅠ 전부다 아는 장소인데 내리질 못하는게 안타까웠다


지나가면서 아와시마섬도 보이고..

누마즈 시내로 도착

해가 지고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지나가다가 어떤 가게같은곳에 선샤인 굿즈들이 보여서 촬영

요시코 도주로 누마버거 건물 한컷


요시코 도주로2

그뒤엔

관광겸 스탬프찍으러 대형 수문으로

밤에 보니 조명이 매우 예쁘다

24번째 스탬프 랠리 포인트

'びゅうお'  라고 하는데 뭐라고 읽으면되지 뭐 암튼...

스탬프도 한컷! 전망대로 올라가서 누마즈 구경좀 하는데 사진은 뭔가 사진빨이 안나와서 걍 안찍음 



요시코 도주로 최종 종착지 성지 한컷


누마즈 워커에 나온 식당

'魚河岸丸天 みなと店'

마루텐? 이라고 읽으면 되는듯? 

어마어마한 튀김의 크기 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하게 생겨서 시켰는데 정말 양이 많았다

결국 다 못먹고 나왔다... 이거 먹는법이 저 튀김을 옆으로 눕히고

조각내면서 소스를 뿌려서 밥과같이 먹는형식이다 맛은 꽤나 좋았다

이곳에도 선샤인굿즈가...

그뒤에 계속 스탬프 랠리 찍으려 했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거의다 문을 닫았고

좀 늦게까지 여는 요우집을 갔는데

여긴 휴무....

그래서 주변 사진만 찍었다

다리를 건너며 직은 누마즈 야경

성지 포인트가 있길래 한컷 근데 밤이라서 배경이 안보인다...

여긴 영업시간 종료...


요하네가 살고있는 맨션

요하네 도주 시작 똑같은 구도로 촬영

여기도 같은 구도로 한컷!




계속 성지순례 8화의 한장면

이곳도 하나의 장면과 같은 구도로 촬영

요시코 도주로


누마즈역 선샤인 카페

누마즈역 '모스버거' 

스탬프 18번째 포인트

스탬프와 함께 찰칵

8화 도쿄에서 누마즈로 돌아오고 나서

7화 누마즈에서 도쿄로 출발하기전

6화 PV촬영

11화 리코를 마중하는장면

일단 누마즈 역인근에서 성지순례를 최대한 할수있을 만큼 한뒤 

숙소로 돌아갔다

우치우라 성지순례랑 스탬프랠리는 다음날 최대한 도는걸로 기약을 하며... 

숙소사진

가격그대로 값을 하는곳이라고 보면 된다...1박 15000원이라 누마즈 인근에서 제일 싼 숙소는 여기밖에 없었다

서양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남녀 혼숙이라서 함부로 옷을 갈아입을수가 없어서 샤워실쪽으로 가서 갈아입는 불편함이 있었다

내가 어디서든 잠은 잘자가지고 자는거는 딱히 불편함이 없었다

정말 초저렴 누마즈 여행을 즐기고싶다면 이쪽을 노려보는게 좋을것이다 

요시와라혼초역 인근으로 에어비엔비 검색을 하면 아마 나올것이다

참고로 1,2층은 이탈리아 음식 겸 카페로 주인장이 1,2층에서 영업을 하고 윗층은 게스트 하우스 형식으로 운영을 한다


뭐 아무튼 숙소에 도착해서 맡긴 짐을 받아서 씻고 바로 누웠다 꽤나 먼거리를 걸어다니고 비도 맞고 그래서 매우 피곤했기에 바로 잠들었다


6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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