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카와고 떠나는날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했다

저 불에 굽고있는게 굉장히 맛이 좋았는데

짭쪼름하면서도 다양한맛과 향이 나서 밥을 그냥 바로 비우게 만들었다

아침에 주인아저씨를 만났는데 나를 보자마자 곰을 봤냐고 바로 물어봤다 ㅋㅋ

사이즈가 어땠느냐 어딨었느냐 이것저것 물어보셨다

이곳 주민도 곰을 보는건 정말 드문일인거 같다 근데 하루여행온 내가 봤으니 ㅋㅋㅋ

아무튼 버스시간이 다가와서 체크아웃을 해야했다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주셨고 나도 인사를 드렸다

정말 친절하셨다

내가 머문숙소

다음에 온다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와보고싶다

누군 비싸다고 느낄진 모르겠지만 

이런 아름다움 마을에 이런 보기힘든 구조의 가옥에서 하룻밤을 머물렀기에 나의 만족도는 최상이었다

주인분께서 정말 친절하셨다..

다음에 또 만남이 있었으면

여기가 내가 곰을 본 장소 저기 바로앞 돌이 있는곳에 곰이있었다...

아침부터 날씨가 안좋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전날 비가 안온건 정말 천운 이었던거 같다

버스를 타고 다카야마로 돌아갔다

나고야 까지 갈수 있는 기차

신칸센같은거 생각하면 안된다 좀 느리다....

나고야 역에서 내리지않고 중간 기후역에서 하차를 했다 

왜냐면 목소리의 형태 성지순례를 하기위해서 


목소리의 형태 성지장소인 오가키시 오가키역에 도착하고 

짐을 보관하려고 했는데 짐 코인락커가 가득차서 

가방이랑 캐리어를 끌고 다녀야했다..,.

중요장소만 보고 바로 오사카로 가야했기에 일단 대표적인 성지장소까지 택시를 타고 가기로했다



목소리의 형태 대표장소하면 당연 이 다리 

애니에 나온대로 엄청많다

이곳도 다 아는 성지

작중 나오는 놀이터 뭔가 아이들이 많은관계로 함부로 사진찍기가 그래서 멀리서 찍었다

오가키성

데이트 장소

여기도 유명한 그 장소


츠키?


다시 돌아와서 오가키역

오사카를 가기전에 잠시들른거라 제대로 성지순례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


역을 거쳐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에 도착!

적당히 둘러보다가 숙소로 향했다

에어비엔비로 예약했는데 방호수가 어딜봐도 안보여서 몇십분을 헤맸다가 겨우 찾았다

분명 2명 예약했는데

뭔.... 엄청 넓었다 ㅋㅋㅋ 2명인데 4인실이 왜... 

에어비엔비는 확실히 뽑기운이 심한거같다 


그뒤에 일행과 적당히 식사를 하러갔다 

台湾焼き麺 타이완 야끼면?이라고 읽으면 되려나

맛이 굉장히 훌륭했다

타베로그 3.61점 https://tabelog.com/kr/osaka/A2706/A270601/27066767/

이날도 아침부터 강행군을 해서 꽤나 피곤했다

10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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