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을 체크아웃하면서.

아키하바라 그리드 호스텔 https://www.google.co.kr/maps/place/GRIDS+AKIHABARA+HOTEL+%2B+HOSTEL/@35.696562,139.780326,15z/data=!4m2!3m1!1s0x0:0x7056cfad919dc70?sa=X&ved=0ahUKEwiOncO30pfVAhUDLpQKHXbODOAQ_BIIiwEwDg

아키하바라에서 약 10분거리에 떨어져있으며

가격대비 시설은 훌륭한편

얼리버드 혜택을 받으면 2만원 초반대로 예약이 가능하다 


잠깐 아키바에 들려 UDX 촬영

그렇게 동료랑 나는 각각 다른 일정이 있기에 헤어졌다

그리고 요코하마로 가기전 일본에 살고있는 친구를 만나서 맡겨놓았던 물건도 받고 식사도 같이

아쿠아 퍼스트 라이브에 나온 그곳!

요코하마 아레나

그뒤엔 요코하마 산정원을 가기위해 이시카와초 역으로 갔다

가는길이 매우 힘들었다... 계단 대체 무엇

예전에 외교관이 쓰던 집인걸로 아는데 이곳을 관광화 시킨거같다

각종 내부 사진


밖에서 집을 봤을때 정말 아름답다

정원과 집이 어우러져있는 모습 정말 좋았다

위에서 바라본 요코하마 풍경

그뒤 요코하마에 온 이유

걸판 오케스트라를 보기위해 요코하마 파시피코 국립 컨밴션홀로

도착

안은 굿즈를 사려는 사람들과 회장안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들어가니 웅장한 홀

오오

내 좌석은 3층이었다

그냥 선행추첨 하지말고 일반예매로 사는건데 ㅠ S석 당일날도 팔고있었다 

셀카한컷

연주가 시작

일반적인 오케스트라랑은 다르게 극장판 처음부터 나오는 브금들에 맞춰 연주를 했다

되게 색달랐다 

중간 쉬는시간

끝...

만족스러운 연주였다

극장판에 맞춰 연주하다보니

프라우다와 쿠로모리미네 테마음악이 적어서 아쉬웠다

극장판영상에 맞춰 진행되다보니 오로지 오케스트라 연주에 초점을 맞추고싶은사람에겐 별로 였을수도 있을거같다

그래도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눈앞에서 연주자들이 연주하고 내가 그 소리를 듣는다는게 정말 최고였다

마지막에 걸판 TVA,극장판에서 곡을 부르셨던 두분이 TVA 엔딩인 엔터미션을 불렀는데

다같이 박수를 치며 떼창하는게 꽤나 인상적이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꼭 다시 가고싶다 

엄청난사람들..

딱봐도 아재들이 많다 ㅠㅠ 

새벽비행기라 바로 하네다로 

너무 일찍왔지만 딱히 갈곳이없기에 공항에서 졸면서 버티다가 시간이되서 탑승

한국에 도착...

짧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8월에 3주 넘게 갈 예정이니 그때를 생각하며

지금의 아쉬움을 날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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